여름 바다 안전수칙, 알아봅시다!

여름 하면 떠오르는 바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만큼 사고도 자주 발생하는데요.

 

 

 

그래서 이번엔 여름철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해수욕장 이용 시 지켜야 할 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1.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하기 
2.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 적시기 
3. 음주나 식사 후 수영금지 
4.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놀기 
5. 자신의 체력과 능력에 맞게 물놀이하기 
6. 장시간 계속 수영하지 않기 
7. 혼자 수영하지 않기
8. 구명조끼 착용하기 
9. 유사시 119 신고하기 
10. 구조 경험이 없는 사람은 무모한 구조는 삼가기

 

 

 

바다에 들어가기 전에!

파도와 조류는 바다에서의 위험한 요소입니다,

 

높은 파도가 몰린 곳에서는 수영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강한 조류가 있는 해변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러한 지역에는 안전 경비원이나 구명부표 등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바다의 조건은 일시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해변에 도착하기 전에 일기 예보와 해변에서의 조건을 확인하세요.

안전을 위해 당일 날씨 상황에 맞게 행동하세요.

 

 

 

물놀이 중 파도에 휩쓸렸을 때 대처방법은?

파도에 휩쓸리면 당황해서 허우적대기 쉬운데요.

 

이럴 때는 몸에 힘을 빼고 파도가 치는 대로 천천히 흘러가야 합니다.

만약 주변에 튜브나 스티로폼 부표가 있다면 이를 잡고 구조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요.

 

또한 수영금지 구역에서는 절대 들어가지 않도록 합시다!

 

 

 

익수자 발견 시 행동요령은?

익수자가 발생했을 때는 먼저 119에 신고하거나 주위에 소리쳐 도움을 요청하도록 합시다. 

 

이후 환자의 호흡과 맥박을 확인하고 의식이 없다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하며, 만약 인공호흡이 어려울 경우 가슴압박만이라도 계속 시행하여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에게는 기도폐쇄 예방을 위해 하임리히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는 지키면서 놀자고요~

햇빛은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햇빛에 노출될 때는 햇빛에 적게 노출되는 옷을 입고, 모자와 선크림을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세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놀이 중 해파리 쏘였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해파리에 쏘이면 즉시 물 밖으로 나와 응급처치를 해주어야 합니다. 

식초나 바닷물로 상처 부위를 씻어내고 촉수를 제거 후 병원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이때 주의사항으로는 절대로 수돗물이나 생수 등 민물로 씻으면 안 됩니다. 

독성이 강한 경우 쇼크사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반드시 식염수로 세척하세요!

 

 

 

바닷물 속 독성 생물들이 있나요?

최근에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연안에서 독성이 강한 파란고리문어류나 노무라입깃해파리 같은 맹독성 해양생물이 출현되고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비성 패류독소는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은 조개류(패류)의 체내에 축적되어 있다가 이를 사람이 섭취했을 때 나타나는 식중독 질환으로, 주로 6월~9월 사이에 발생하며, 수온이 18°C이상 상승하는 5월 말경부터 자연소멸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가급적 패류채취 금지 해역에서의 채취행위를 금하고, 시중에 유통되는 패류·피낭류 등 수산물은 반드시 가열·조리하여 섭취하도록 합시다.

 

 

 

마치며...

모두 이 글을 보고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셨으면 좋겠네요.